오늘 눈 6인치-강풍 눈폭풍주의보
26일 또 한 차례의 눈폭풍이 예보됐다.기상청은 26일 오후까지 일리노이 일대에 눈폭풍주의보를 내렸다.
26일 자정을 지나면서 비와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는 점차 눈송이가 굵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또 시속 25~35마일의 강한 바람이 함께 불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눈폭풍은 시카고 일대를 포함한 일리노이 북부 지역과 위스컨신 남부까지 영향권에 포함된다. 시카고 일원에서는 80번 고속도로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약 6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지난 23일까지 시카고의 2월 적설량은 10.1인치로 평균보다 36%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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