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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런종합병원 한인 환자 2배 증가..비결은?

한국부 성공적 2주년 축하

루터런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한인 환자수가 지난해 18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노스브룩 코트의 디 페스카라에서 열린 한국부 2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루터런 병원은 지난 2012년 한인 외래환자는 약 1천200명, 입원환자는 300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에는 외래환자 600명, 입원환자 180명이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부 2주년을 축하하고, 한인 의사들과 한인 인사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루터런 종합병원의 한인의사 20여명, 안소니 알마다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한인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은서 한국부 디렉터는 한국부의 설립 목적과 지난 사업 및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한인사회 단체 활동을 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루터런 병원을 알렸고, 한국 음식, 통역 서비스, 월례 세미나 등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한인들이 병원을 편하게 이용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루터런 병원 한국부는 2주에 한번 한인들을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고, 오는 4월 제 2회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앤소니 알마나 병원장은 “지난 2년간 한인 커뮤니티과의 성공적인 관계를 교훈으로 폴란드, 러시아 등 타 커뮤니티와의 협력도 진행할 수 있었다. 루터런의 목표는 단지 병원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의 웰빙과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다. 앞으로 교회, 은행, 단체 등과의 협력으로 파트너십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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