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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를린’ 시카고 2차 연장상영

관객 700만을 돌파하면서 한국 액션 장르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베를린’의 인기가 시카고까지 이어져 2차 연장 상영에 돌입했다.

‘베를린’은 현재 AMC 쇼플레이스 나일스 12에서 ‘The Berlin File’이라는 제목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독일 베를린에 각각의 미션을 갖고 모인 남·북한과 미국 비밀요원들을 둘러싼 이야기로 강력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상영 시간은 6일(수) 낮 12시15분, 오후 3시, 7일(목) 오후 1시15분, 4시15분, 8일(금) 오전 10시35분, 오후 1시35분, 4시35분, 7시35분, 9시35분이며, 주말 스케줄은 미정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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