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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설 잔치에 더 많은 참여를”

박해달 아시안연합 이사장
“한인회 열심히 하고 있다”

“아시안 설 잔치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박해달(사진) 시카고아시안아메리칸연합(AACC) 이사장이 지난 23일 시카고중앙일보를 방문, ‘아시안 설 잔치 한인 참여 저조’ (본지 22일자 A섹션 1면) 보도와 관련한 AACC의 입장을 밝히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아시안 설 잔치를 위해 시카고한인회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주류사회 정치인과 후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한인 커뮤니티가 주관하기 때문에 주류 사회에 우리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행사 입장권은 약 850매 판매됐으며 자원봉사자, 공연단 등 포함해 1200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애초에 목표했던 1500석은 안 되지만 이사장으로서 한인 커뮤니티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행사장 역시 좋은 장소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큰 장점을 네트워크로 꼽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아시안 책임자 홀리 함(Holly Ham)도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 그는 “젊은 한인들을 주류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각 커뮤니티의 성공한 사업가, 대기업 관계자 등 성공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시안 설 잔치는 오는 24일 오후 5시 하얏트 리젠시 오헤어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행사 입장권 가격은 주차비 포함 100달러다. 한인회에 따르면 입장권은 행사 당일에도 구매 가능하다.

문의:773-878-1900, kaac@koreachicago.org.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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