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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 출근시간대 시카고 출발 열차 증설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2/21 21:17

한인 다수 거주지역 지나는 MD-N 노선

시카고 통근 열차 시스템 '메트라'(Metra)가 내달부터 시카고에서 레이크카운티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역방향' (reverse) 노선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출근시간에는 서버브에서 다운타운 방향, 퇴근시간에는 다운타운에서 서버브 방향 열차를 집중 운행하고 있으나, 다음달 초부터 출근시간대에 시카고를 출발해 레이크카운티를 향하는 열차가 늘어난다.

시카고 도심지역에 살면서 서버브의 직장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점차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한 계획이다.

메트라는 레이크카운티 당국과 2년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계약을 맺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시카고 유니언역을 출발해 한인 다수 거주지역 모톤그로브, 글렌뷰, 노스브룩, 디어필드, 그레이스레이크 등을 거쳐 폭스레이크까지 운행하는 밀워키 디스트릭 노스(MD-N) 라인이다.

메트라 측은 철로를 공유하는 캐네디언 퍼시픽(Canadian Pacific) 측과의 논의를 거쳐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트라는 탑승객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메트라 이용객 수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라 탑승객은 2014년 8,340만 명에서 2018년 7,610만 명으로 줄었다.

메트라는 탑승객 감소 원인에 대해 기차 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싼 데 비해 휘발유 가격은 인하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객차 및 설비 구매를 위해 매년 탑승요금을 인상해온 메트라는 올해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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