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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공식 출범

국민과 해외동포 대변, 한국정부와의 가교 역할, 통일역량 극대화 노력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출범식이 오는 19일(목) 오후 6시부터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지난 17기보다 11명이 줄어든 45명의 자문위원으로 출범한다.
김기훈 휴스턴 한인회장이 18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17기 간사였던 김형선 위원이 다시 간사를 맡는다.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허리케인 하비 사태로 인해 18기 민주평통 출범식은 조용히 출범하려한다. 화환은 감사하지만 정중히 사절한다”고 전한 뒤 “출범식을 축하해서 주시는 금일봉은 모두 하비 수해 피해를 돕기 위한 수해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 18기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에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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