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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해외선교보고

2017 총 12개 단기선교팀 파송, 전세계 100여명의 해외선교사역 지원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 해외선교위원회가 ‘2017-2018년 해외선교 뉴스레터’를 발표해 중앙장로교회의 해외선교에 대한 내역과 정보를 교인들에게 제공했다.

중앙장로교회 해외선교회위원회 위원장 송영권 장로는 이 뉴스레터에서 중앙장로교회는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예수님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2018년 현재 100여명의 해외선교사 사역을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송 위원장은 매년 10팀이상의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며 여름 단기 선교를 위한 선교학교를 개설하고 선교팀원들에게 4주동안 선교학교 훈련을 받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선교학교 훈련을 통해 단기 선교사와 장기 선교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봄과 여름 단기선교에는 총 12팀을 파송했는데, 그중에서도 2017년 6월 19~24일까지 6일간 실시된 아름드리 사랑의 학교 단기 선교팀(참가인원 13명)의 경우 VBS/장애인 VBS, 노방전도, 교사강습회 등의 사역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멕시코 유카탄 지역 현지인에게 전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고등부 아이티 단기선교팀은 2017년 6월 9~17일까지 9일간 아이티 지역의 단기선교에 나서 재난으로 파괴된 주민들의 집을 수리하거나 페인트칠을 통해 보수해주는 ‘Painting Houses and Trees’등의 사역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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