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어스틴, 저소득 및 중산층 자녀 위한 학자금 지원 확대 발표

텍사스 고등 교육 확대 정책 일환

얼마 전 텍사스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 입학비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친다는 결과 발표와 함께 UT어스틴이 고등 교육 확대를 위한 저소득 및 중산층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부터 UT어스틴 신입생은 ‘텍사스 어드벤스 커미트먼트(Texas Advance Commitment Award)’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당 소득이 최대 10만달러 미만일 경우 저리로서 제정 보조를 받을 수 있다.

‘텍사스 어드벤스 커미트먼트’ 프로그램은 연간 3만 달러까지 경제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비를 완전히 충당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금액으로 금전적인 이유로 학교 희망을 주저하는 신입생과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UT어스틴은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대입 장벽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히고 대학 생활 4년간 재정지원과 함께 적은 이자와 부채로 학생들이 졸업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레고리 펜버스 UT어스틴 총장은 “텍사스 내 고등 학교 학생들이 UT어스틴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것은 학생과 가족 그리고 텍사스를 위한 투자”라고 전했다.

‘텍사스 어드밴스 커미트먼트’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학교측은 UT시스탬 이사회의 새로운 기금 5백만 달러 사용을 허가하면서 가능케 됐다고 밝혔다.

‘텍사스 어드밴스 커미트먼트’를 받기 위해서는 신입생은 FASFA(연방 학생 보조)또는 TASFA(텍사스 재정 보조)에 무료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입생 입학 등록과 함께 재정 상황을 입증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정보는 https://texasadvance.utexas.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스틴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