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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어리딩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MOU 체결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선화 회장은 이성주 이사, 김나라 경기력향상위원장, 고지범 사무처장과 함께 제1회 미주한인상공인대회 참석차 지난 21일(토) 달라스를 방문했다.

이선화 회장은 치어리딩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한민족에 대한 동질감을 회복하고 정체성을 갖게 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미주 한인 상공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대한치어리딩협회도 꾸준히 지난 10년 동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협회 창립 10주년으로, 선수와 임원진을 포함해 104명 규모의 선수단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한국에서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스위스, 러시아 등 해외 7개국 그리고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까지 합해 총 213명의 선수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IOC 공인 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장과 강원도 일대에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소개하며 응원문화를 선도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2028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림픽이 열리는데, 그 때가 되면 치어리딩이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때 치어리딩을 통해서 미국에서 태어난 청소년들이 치어리딩이라는 하나의 공통적인 컨텐츠를 통해서 새로운 차세대 한류가 일어나 한인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에 대한 동질감을 회복하고 정체성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합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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