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지스탐방]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

인허가, 라이센스 취득업무를 대행해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사회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려거나, 사업체를 인수할 때 정부 인허가사항을 취득해야할 경우 언어소통, 서류작성, 서류접수 방법 등을 몰라서 곤란을 겪기도 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준다는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를 강영한 기자가 방문하여 얘기를 들었다.

--------------------------
기자가 8일 오후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서류를 작성 중이던 크리스 안(사진) 컨설턴트가, 해맑은 미소로 상냥하게 맞아주는데 첫눈에 커리어 우먼으로써의 세련됨이 몸에 배어 나왔다.

크리스 안 컨설턴트는 11살 때 미국으로 온 1.5세대로 24년간 미국생활로 다져진 영어와 한국어를 바탕으로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 를 경영하고 있다.

크리스 안 컨설턴트는 주유소 컨베니언 스토어 등 10여년에 걸쳐서 여러 소매점을 직접 운영해 오면서, 주위에 있는 한인들의 인허가 등 라이센스 취득을 도운 것이 계기가 되어 컨설팅회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가 대행해주는 업무는 CO 식품면허, Sales Tax, 사업자등록, 신규사업 통보 등을 취급하고 있는데, 텍사스 주류면허(TABC License) 취득업무 대행을 월10여건으로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류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Homeland Security 체크가 확실해야하고, 텍사스 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사업자금의 출처가 명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텍사스 주에서 술을 팔 수 없는 지역에서 장사하려면 별도로 Private Club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 Book keeping 관리를 제대로 안하면 면허 취소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관리유지 업무도 대행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고객의 80%가 한인들인데, 특히 Shevron Gas Station / Tetco를 매입 인수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류절차 수속업무로,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를 추천할 정도로 신뢰를 쌓아와 미국인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안 컨설턴트는 영어를 잘못하거나, 서류작성에 서투른 분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으며, 고객의 입장에서 성심을 다하여 제출한 서류가 통과되어 라이센스가 발급될 때는 마치 본인의 것처럼 기쁨과 보람을 느끼므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한다고 했다.


크리스 안 컨설팅 & 라이센스 (Kris An Consulting & Licensing)
2639 Walnut Hill Ln. #226 Dallas
[phone],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