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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어스틴 지역 사무실 임대율 증가

2005년 85% 임대율, 올해도 강세 이어질 듯

어스틴 지역 내 사무실 임대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전문회사인 Colliers Oxford Commercial에 따르면 지난 2001년 IT 산업 불황으로 한때 최저 수치를 기록하던 어스틴 지역 내 사무실 임대율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 2004년 76.7%, 그리고 2005년엔 85%로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올해 새로운 오피스 프로젝트 계획과 맞물려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5년 사무실 평균 렌트비 또한 전년도 수준에서 13% 증가, 스퀘아풋 당 20.37 달러를 기록했으며 퍼스트 클래스의 경우 스퀘아풋 당 2004년 18.84달러에서 2005년 22.75달러로 증가함과 동시에 임대율도 예년과 달리 급격히 증가했다.
Colliers Oxford Commercial의 부사장인 릭 휘틀리(Rick Whiteley)는 “어스틴의 사무실 임대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어스틴 지역의 지속적인 고용증대와 맞물려 올해에도 사무실 임대율과 렌트비의 지속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Staubach 센트럴 텍사스 지사장인 다이애나 홀포드(Diana Holford)는 “어스틴 지역의 비즈니스들이 갈수록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기 시작, 최근 몇 년간 조심스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1990년 후반의 거품경제와는 달리 비즈니스들이 더욱 안정되고 자정적인 시스템 속에서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그러한 추세는 사무실의 지속적인 임대율 증가와 렌트비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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