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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불리는 AT&T, Bellsouth와 합병수순

다시 전국 규모 초대형 회사로

미국최대의 전화회사였던 AT&T가 지난 1984년 이후 지역을 나누어 기업을 분리하여 완전 독립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그 중 최고의 경영으로 서부 지역의 회사들을 인수한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사우스웨스턴벨(Southwestern Bell)이 지난달에 AT&T를 기업 합병하여 이름은 AT&T가 선호되는 브랜드라 사우스웨스턴벨 대신에 AT&T로 결정 했었다.

다시 이번 달에는 미 남부 지역을 커버하는 벨사우스(Bellsouth)를 인수하여 과거의 분리 이전으로 다시 합병하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6일 발표되었다.

샌안토니오 AT&T 본사의 릭 라인너 (Rick Lindner)는 기자 회견에서 순조로운 인수 작업이 양사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며, 인수금액은 670억불이 된다고 부언했다.

현재 AT&T는 총 고용 317,000여명이고 인수 작업이 완성되면 1년 이내에,
1만 명의 감원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이번 인수로써 AT&T는 동부에서 서부를 잇는 22개주에서 영업망을 확충하여 미국최대의 통신기업으로 다시 등장하여 다른 전화회사, 인터넷 그리고 세털라잇 회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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