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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영향력이 퍼져나가야 한다

고명진 목사, 세미한 교회서 부흥성회 인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인 고명진 목사가 세미한 교회(담임 최병락 목사)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새 출발,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를 갖고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고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만선보다 귀한 고백(눅 5:1~11)’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합한 마음인지를 점검하자”면서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두 제자를 만난 사건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시몬의 배에 오른 예수님은 말씀이 끝난 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명했고 그대로 따르니 만선이 되었다”며 “이 사건은 예수님이 제자를 찾아간 것으로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헬렌 켈러와 설리번 선생과의 만남을 예로 들면서 설리번과 설리번을 간호한 로라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찬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영향력이 이웃에게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한 성도와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주님을 만나 제2의 베드로제자가 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또 이 사건의 중심엔 예수님이 배에 오른 것으로 우리의 배는 빈 배였는지, 가득찬 배였는지, 버려진 배였는지를 깨달아야 한다며 말씀에 의지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말씀에 의지하는 삶’은 허전한 인생이 만선이 되는 축복이 있으며 우리는 있는 그대로 고백해야 한다며 내 모습과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집회에서 고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며 내 인생 가운데 주님이 오셔야 하며 전폭적인 순종을 통해 있는 그대로 드러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목사는 2세들을 위해 예수의 영향력을 펼쳐야 한다며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가 중요하며 예수님 중심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향력을 끼쳐야 하며 영적인 거룩한 영향력을 현재 있는 위치에서 나타내야 한다고 권고했다.
고 목사는 둘째날 에베소서 2장 8~10절에 나오는 구절을 통해 ‘은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고 목사는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이사장, 국제 KOSTA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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