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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미사로 하나된 달라스 성당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신자들이 지난 6일(일) 웨스트 레이크 파크에서 야외 미사를 드렸다. 주임 신부인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가 집전한 미사에는 500여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김영관 신부는 요한복음 15장의 말씀을 인용해 하느님과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야 함을 강조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라고 하셨듯이 신앙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끈은 하느님과의 끈이라는 것이다.
미사 후에는 구역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30대 미혼 청년들의 모임인 징검다리 청년회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해 성도들의 더위를 식혀줬다. 식후 행사로는 그룹 짝짓기, OX 게임, 물풍선 받기와 줄다리기 게임 등의 다채롭게 펼쳐졌다.
민경욱 라파엘 사목회 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라스 전체 신자들이 하나 될 수 있었음에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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