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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캐슬 특집2]그 안에 뭐가 있나요?

박철영 인턴기자
박철영 인턴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12/05/26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2/05/25 16:28

레저와 건강 모두 생각한 시설 즐비

스파캐슬 실내

스파캐슬 실내

두 명의 파라오가 손님을 맞는다. 스파캐슬 건물 앞면에 있는 두개의 커다란 석상. 크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입구에 들어서자 깔끔한 로비가 눈에 들어온다. 두 명의 직원이 단정히 인사를 건넨다. 최신식 락커 시스템을 위한 손목시계형 키를 받아들고 탈의실로 향했다. 간단히 씻은 후 여기 저기 둘러보았다.

First Floor
1층에는 탈의실, 목욕탕, 그리고 수영장이 있다. 우선 탈의실 락커의 열쇠 시스템이 신기하기만 했다. 기존의 쇠로 된 열쇄가 필요없다. 다양한 종류의 탕과 깔끔한 샤워 시스템이 어릴 적 갖고 있던 동네 목욕탕의 고정관념을 깨준다. 굳이 개인용 세면도구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각 샤워기 옆에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돼 있다. 수영장에는 수영 말고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다양했다. 실내에서는 수영을 하며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다. 실외에서는 여러 가지 수영장과 실외욕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디풀(Kiddie Pool)부터 향이 좋은 일본식 히노키탕까지 다양함을 무기로 장착했다.

Second Floor
2층은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실내를 밝게 비춘다. 이곳에서는 마사지, 스시, 커피, 다양한 음료, 그리고 10가지 사우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라운지는 앉아서 음료를 즐기며 얘기를 나누기 좋았다. 마사지실의 은은한 아로마 향은 피로 회복을 부추겼다. 사우나 종류도 참 다양했다. 10가지나 된다. 그 중에는 한국식 불가마도 있다. 사우나 안의 장식이나 디테일이 눈을 즐겁게 한다. 벽에 붙은 김홍도의 그림을 감상하면 열기를 참아내기 더 수월하다.

Third Floor
3층에는 휴게실, 휘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이 있다. 전용 모니터까지 달린 편안한 휴게실 의자를 보고 한번 누어보지 않는 사람이 없다. 3층 한 켠에는 VIP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레스토랑 ‘아시아’(Asya)에서는 한식, 양식, 일본식 도시락을 고를 수 있다. 음식값은 손목에 있는 전자식 열쇠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체크아웃 때 한꺼번에 결제하면 된다. 참 간편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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