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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런드 시 광견병 주의요청

야생박쥐가 광견병 매개되고 있어

2009년 이후 첫 발생
갈런드(Garland)시는 지난 1일(일) 잡은 야생박쥐에서 광견병을 발견하고 ​​주민에게 광견병을 조심하라고 발표했다. 박쥐는 메이필드 애비뉴 1100 블록(1100 block of Mayfield Avenue) 집 근처에 일요일에 잡혔다. 갈런드 보건국은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광견병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이후 갈런드에서 광견병 바이러스의 첫 확인이다. 보건국은 적어도 하나의 사람은 공수병에 걸린 박쥐에 노출되었다고 했다.

치사율 높아 위험
광견병은 북미에서 드물게 발생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개, 코요테, 너구리, 여우, 스컹크, 박쥐와 같은 야생 또는 가정 동물에서 발견된다. 이들에게 긁힌 거나 감염된 동물의 침을 통해 인체 감염이 될 수 있다. 급성 뇌질환을 일으키며 한 번 발병하면 거의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에이즈와 더불어 치사율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과 신고 당부
갈런드 보건국은 애완동물이 광견병 바이러스 예방 접종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또 집밖에서 먹이를 먹거나 야생 동물과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갈런드 보건국은 이상행동을 보이는 동물을 972-205-3570로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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