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시청 채용 박람회, 구글, 애플 및 어스틴 국제 공항 참여

지난해 100여개사 참여 4천개 일자리 창출

어스틴 시청이 주관하는 채용 박람회 ‘2018 Career Expo’가 오늘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채용 박람회측은 “구글과 애플을 비롯해 어스틴 국제 공항과 어스틴 에너지 그리고 굿윌 등이 일찌감치 참여를 약속했다”고 전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어스틴 시청은 “건강하고 강력한 커뮤니티 구성을 위해 고용주들에게 수많은 고용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원한다”며 회사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기회를 잡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 역시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용 박람회측은 “매년 100여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여해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더욱 다양한 기업의 참여로 다양한 기회가 창출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http://www.austintexas.gov/careerexpo을 통해 지원 할 수 있으며 부스 설치 비용은 사이즈에 따라 700달러 400 달러로 나눠져 있으며 공공 기관과 비영리 기관은 200달러에 부스를 설치 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팔머 이벤트 센터는 900 Barton Spring Road에 위치해 있으며 행사에 많은 지원자들로 인해 미리 도착하는 편이 좋다.

어스틴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