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사회, ‘한인회 통합’ 75% 찬성률로 ‘전폭 지지’
17일(화) ‘통합 한인회를 위한 KCC 이사회’ 투표, 16명 이사 중 12명 찬성
지난 17일(화) 오후 6시 30분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KCC이사회(이사장 신창하)는 한인회와의 통합을 위한 합병 찬성 투표를 실시했다.
그동안 한인회와의 통합을 위한 검토사항에 대한 이사들의 숙고 내용과 통합을 위한 명분에 대해 신창하 이사장의 설명을 듣고 참석 이사들은 통합을 위한 찬반을 묻는 투표에 들어갔다.
KCC 이사회를 구성하는 18명의 이사 들 중 11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4명의 이사가 위임으로 의견을 표시했다.
이날의 투표에는 8명의 이사가 직접 투표로 의견을 표시했으며 데이빗 신 이사장과 마크 심 이사는 한인회 임원으로 통합과정의 이해에 관여하기 때문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의 KCC이사회의 통합찬반 투표결과 통합에 찬성하는 12표가 나와 75%의 찬성률이 나왔다.
신창하 KCC이사장은 KCC는 2/3 이상의 투표율로 통합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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