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어스틴 거주 20대 여성, 사진 한 장 찍으려다 ‘오발’ 살인죄 구속

자친구와 장총 든 사진 찍으려다 ‘오발사고’ 발생

광역 어스틴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스냅쳇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다 실수로 남자친구에게 총을 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어스틴 경찰은 올해로 20세인 가해자 어틈 레이번 킹 (사진, Austumn Ravonne King)을 지난해 12월 23일(일) 발생한 에릭 찰리스 알렌(Eric Charles Allen) 사망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 어틈은 스냅쳇에 올릴 사진 포즈를 취하는 과정에 사진을 찍는 남자친구에게 총구를 직접 겨눴으며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치명상을 입혔다.

트래비스 카운티 검시관은 알렌의 사망과 관련해 치명적인 총상에 의한 사망으로 판결했다.



사건 당시 이들은 어스틴 북부에 위치한 플러거 빌지역에 거주했으며 사망 사고가 난 장소 역시 이들이 함께한 집으로 정오를 갓 넘은 시간에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어틈은 트래비스 카운트 구치소에 보석금 20만 달러로 구속됐다.

김민석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