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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대학 ‘평생교육의 장’, 2월 2일(토) 봄학기 개강

오는 2월 2일(토) 오전 9시부터 신입생 등록을 시작으로 2019년 봄학기를 시작하는 상록대학은 박연종 부장을 비롯한 훈련된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준비를 통해 11주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

2019학년도 상록대학 봄학기 프로그램에 대해 상록대학 교무행정팀은 “상록대학의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이며, 이번 봄학기부터 학기당 11주의 운영으로 바뀌어서 2월 2일 ~4월 13일까지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1주 동안 29개의 특활반(오전/오후 29개 교실), 11회의 특강 및 다양한 섬김프로그램(점심식사, 차량, 이미용, 장수사진 및 도서관 개방) 등으로 더욱 정성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밝혔다.

상록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은 2월 2일(토) 오전 9시에 중앙장로교회 본관 로비에서 접수하며, 신규로 등록하는 신입생의 연령은 만 70세부터 입학이 가능하며 부부 중 한 분이 70세 이상이면 70세 이하 배우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상록대학의 봄학기 등록정원은 250명이며 등록정원이 미달할 경우 신입생을 추가로 충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장로교회의 상록대학(Evergreen School)은 지난 2003년부터 휴스턴 지역 한인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시작된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후 여가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교육과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실생활에 필요한 교과과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왔다.

또한 한인어르신들이 즐겁고 품격 있는 능동적인 삶과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여러 어르신들의 참여화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휴스턴 중앙장로교회는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시는 장애우(Special Kids)를 위한 ‘아름드리 사랑의 학교’도 운영하고 있는데 상록대학과 같이 2월 4일(토)에 개강할 예정이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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