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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결실, 전문가와의 끊임 없는 정보교환이 관건”

한미은행 캐롤튼 론센터 ‘커머셜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투자·대출·타이틀 전문가 청빙 … “다양한 은행 대출 상품 활용해야”

지난달 29일(목) 열린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서 한미은행 제이 김 전무가 대출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목) 열린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서 한미은행 제이 김 전무가 대출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은행이 주최한 ‘커머셜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지난달 29일(목) 캐롤튼 론센터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은행은 커머셜 부동산, 에스크로, 그리고 대출 전문가들을 초청해 커머셜 부동산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십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미은행 제이 김 전무, ‘에드워드 최 인베스트먼트’의 에드워드 최 대표, ‘트리니티 타이틀’의 에릭 조 오피서 등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관계된 주요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상업용 부동산 매매와 대출의 전반적인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에드워드 최 대표는 부동산 투자의 ‘3박자 법칙’으로 △ 시기 선택 △ 지역 선택 △ 상품 선택을 꼽았다. 최 대표는 타이밍의 법칙과 모멘텀의 법칙을 이용해 ‘저점매수, 고점매도’가 커머셜 부동산 투자의 열쇠라고 소개했다.

최 대표는 “부동산은 지역성과 장소성, 위치성을 지닌 독특한 재화”라고 소개하고 “부동산이 오른다고 해서 모든 지역이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상품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성과도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자를 어디에 해야 하느냐’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최 대표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도 비교적 덜 내리는 지역, 그리고 부동산 경기가 좋으면 가장 먼저 오르는 지역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북텍사스 지역별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을 분석한 에드워드 최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며 “각 매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와 목적에 맞는 투자 매물을 찾도록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대표는 그러면서 “성장 지역 내 상가 및 ‘꼬마빌딩’을 눈여겨 봐야 한다”며 “훌륭한 부동산 투자의 결실은 투자가의 부단한 노력과 안목, 그리고 전문가와의 끊임 없는 정보교환과 대화를 통한 정보입수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텍사스 트리니티 타이틀(Trinity Title of Texas)의 에릭 조 에스크로 오피서는 타이틀 보험의 전반적인 개요와 다양한 유형의 상품, 타이틀 보험에 드는 비용, 클로징 비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은행 제이 김 전무는 커머셜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 즉 대출에 관해 설명했다. 김 전무는 대출기관이 바라보는 신용의 5가지 요소를 설명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전무는 한미은행이 커머셜 부동산 대출에서부터 SBA 대출까지 광범위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투자 대상에 따라 다양한 은행 대출 상품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

캐롤튼 론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한미은행 강석기 달라스 지역 본부장은 “텍사스, 특히 달라스가 여전히 미국 경제의 중심 위치를 지키고 있다”며 “참석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미은행이 제공하는 커머셜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미은행 캐롤튼 론센터(469-855-4430)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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