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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국학교, 2019년 가을 학기 개강”

광역 어스틴 지역 한국어 보급 및 한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스틴 한국 학교(교장 김민석)가 182명의 학생들과 함께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2019년 가을 학기는 입문 8개반과 초등 한영 8개 반 및 성인을 위한 한국어 3개반을 포함해 총 19개반이 개설됐다.

교사진의 경우 10여명의 신임 교사 및 운영진을 포함해 총 24명의 교직원들이 한국어를 포함해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어스틴 한국학교는 전했다.

어스틴 한국학교 측은 “2019년 가을학기부터 한국학교와 함께하는 신임 교사들은 한국에서 교사 및 강사로 활동을 했던 경험이 풍부하다. 이를 바탕으로 어스틴 한국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수업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 2019년 가을학기 커리큘럼 특징 = 2019년 가을 학기 입문반의 경우 교사들이 직접 교재를 확인하고 보충 자료 등을 만들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등반은 체계적인 한글 교육에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수업을 통해 한국 정통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어스틴 한국학교 측은 교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어스틴 한국학교는 한국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국정 교과서를 사용한다. 초등 국정 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해 주재원 자녀들이 한국 귀국에 있어 필수적인 한국어&국어 공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학년의 경우 논술과 독서 클럽 형태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년간 논술 및 독서 클럽 수업을 담당한 교사의 경험과 경력을 살려 한국어 공부와 더불어 논리적 사고 향상을 위한 논술과 독서 클럽이 진행된다.

▨ 2019년 하반기 일정 = 한편 오는 9월 14일(토)에는 추석 및 체육 대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8일(토)에는 어스틴 한국학교가 소속된 재미 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 및 센트럴 텍사스 협의회의 하반기 사업 일정인 교사 세미나가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에서 진행된다.

기사제공 = 어스틴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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