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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시장 출마 후보들, “한인회관에서 만납시다”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일 들어보는 시간

휴스턴시장과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2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선거는 11월 5일 (화) 휴스턴 시장과 16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며, 텍사스주 헌법 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는 한인유권자의 투표 장려를 위해 10월 27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지정해 한인동포 투표참여 뿐 아니라 사전 유권자등록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인회와 시민권자협회 및 시민참여센터에서는 최근 한인커뮤니티의 투표참여와 후보자들이 한인커뮤니티를 제대로 알고 인식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6시 30분~오후 8시 휴스턴시 시장후보자들이 한인회관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12명의 시장후보자들 가운데 최소 3명이상이 10월 10일 한인회관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으로 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11월 선거의 우리의 한 표를 원하는 휴스턴 시장과 한인타운이 속해있는 시의원(지역구 A)후보들을 만나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인데 참석 의사를 밝히는 후보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휴스턴 한인회 관계자는 “출마후보자들이 한인회관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 한인사회의 참여가 많아야 우리 한인들의 표가 그들의 선거에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한인커뮤니티에 그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의 파워와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후보들과 시의원후보들과의 만남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신현자 시민권자협회회장에게 연락 줄 것을 부탁했다. 신현자 시민권자협회회장 281-703-3827.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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