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Generation Forum’ 성황리 개최

주휴스턴총영사관, 한인오일&가스엔지니어협회(KOEA), 한인과학기술협회(KSEA)주최
George Danner CEO의 기조연설, ‘경력개발’, ‘인터뷰 워크샵’ 등 다양한 주제로 섹션 진행

주휴스턴총영사관, 한인오일&가스엔지니어협회(KOEA), 한인과학기술협회(KSEA)가 주최하는 ‘Young Generation Forum’이 지난 28일(토) 오후 1시~오후 7시까지 갤리리아에 위치한 인디고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차세대를 위한 포럼은 2017년부터 KOEA와 KSEA-ST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후 주휴스턴총영사관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면서 보다 규모 있고 실질적인 대회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텍사스 내 주요대학 학부, 대학원, 박사후 과정 학생들과 학계 및 산업계 한인 차세대 및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 제네레이션 포럼’에서는 각자 분야에서의 ‘경력개발’, ‘인터뷰 워크샵’, ‘교직원 채용’에 관한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전구 한인과학기술협회(KSEA-ST)회장은 “이번 Young Generation Forum’을 통해 회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이원호 KOEA회장도 KOEA는 KONNECT+, KSEA 등과 협업을 통해 경력 개발과 젊은세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주휴스턴 총영사관의 김용환 영사는 “텍사스의 500여명의 KOEA 및 KSEA 회원들은 재미한인사회의 자산이며 발전을 이끄는 리딩그룹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재미한인사회 및 한미관계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며, 회원들의 경력개발과 미래의 케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Young Generation Forum’의 주요연설자로 나선 조지 대너(George Danner) Business Laboratory, LLC CEO는 “중간 규모와 대기업 및 정부기관의 문제를 과학시뮬레이션과 모델기반 분석을 통해 해결해주는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Profit from Science’란 저서도 출간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직접 점점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는 방법에 대해 전략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지 대너 CEO는 비즈니스가 과학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가장 일반적인 수학 과학을 사용하여, 조직에서 매일 발생하는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의 규모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사용하여 보다 정보에 근거한 의사결정 및 전략을 향한 길을 안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인 끝난 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에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포럼이 진행됐는데 *차세대 프로페셔널과 직장인들을 위한 경력개발 *학생들의 구직 전략 *학계의 아카데믹 캐리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섹션 토론을 통해서 유학생이나 전공학생, 박사후 과정의 학생들은 현재 미국 구직시장과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었으며, 미국 학계 및 산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한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K-MOVE Program의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