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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새믿음장로교회, 창립 19주년 기념 선교비전집회 개최

태국에서 선교하는 강대흥 선교사 초청,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말씀 실천하는 선교비전집회 열어

휴스턴 새믿음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인승)가 교회 창립 19주년(창립일 2000년 10월)을 기념하여 강대흥 태국 선교사를 초청해 지난1일(금)~3일(주일)까지 3일동안 총 5회의 선교비전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믿음장로교회의 선교비전집회에서 강대흥 선교사는 첫째날인1일(금) 저녁 7시 30분, 행 11장 19~21 : ‘선교사와 선교적 성도’, 금요일인 2일(토)에는 오전 6시 막 1장 35~39 : ‘선교와 기도’, 오후 7시 30분 마 16장 16~18 : ‘선교와 교회’ 마지막 날인 3일(주일)에는 오전 8시 30분 ‘선교해야 하는 이유’, 오전 11시 행 11장 22~26 : ‘첫번째 선교사 바나바’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첫째날인 금요일 저녁집회에서는 이인승 담임목사의 인도로 필크로스팀의 ‘찬양과 경배’의 시간, 생명나무교회 장수영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강대흥선교사가 사도행전 11장 19~21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선교사와 선교적 성도’란 제목으로 참석한 성도들과 말씀을 나눴다.

이날 강대흥 선교사는 “창립 19주년을 맞는 새믿음장로교회 이인승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축복을 보낸다. 끝날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도행전 11장 19~21절에는 안디옥교회에 시무하던 다양한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 중 바울은 5가지를 전파했다. 예수님을 전파했으며, 복음과 천국, 예수부활과 ‘십자가의 도’를 전파했다. 선교는 다른 문화권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내에 있는 외국인 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것이 선교이며 이것은 선교를 문화적인 거리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강대흥 선교사의 태국 선교를 해오면서 자신이 알아온 것에 대한 간증과 함께 성도들은 모두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것 같이 모든 성도가 선교사가 될 수는 없지만 선교하는 일에는 힘을 써야 하고 자신이 있는 현장이 바로 선교지가 될 수 있도록 선교의 비젼을 갖고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고 나누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대흥 선교사는 둘 째날 토요일 새벽집회에서는 ‘선교와 기도’ 토요일 저녁집회에서는 마태복음 16장 16~17절 말씀을 인용해 ‘선교와 교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새믿은장로교회의 ‘선교 비전 집회’에는 교회 교우들 뿐만 아니라 이웃교회의 성도들과 한인노인회 하호영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주일 제 2부예배로 창립 기념예배를 마친 후에는 모든 교인들이 함께 모여 ‘교회 창립 19주년 기념 전교인 사진촬영’을 하면서 성도들간에 교회창립을 축하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승 담임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잡고 더욱 더 든든히 나가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교회로 거듭나겠다”고 교회 창립 19주년에 대한 감사와 교회의 사명을 피력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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