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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학교 2019 가을학기 종강… “야호 방학이다”

지난 14일 개최된 휴스턴 한인학교 2019 가을학기 종강식에서 유치반 학생들이 학예회 발표를 하는 모습

지난 14일 개최된 휴스턴 한인학교 2019 가을학기 종강식에서 유치반 학생들이 학예회 발표를 하는 모습

휴스턴 한인학교 2019 가을학기 종강식이 지난 14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한인학교 강당에서 한인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예회 순서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2시 30분부터 종강식에 앞서서 열린 학예회에서 유치 1,2,3반 학생들은 ‘꼬깔모자’, ‘그대로 멈쳐라’ 등, 많이 알려진 동요를 부르면서 꼬깔왕관 등으로 분장하고 등장해 선생님의 지도에 맞춰 동영상과 함께 앙증맞은 율동을 선보였다.

이어 중고급반 4반의 현악 3중주단이 연주를 선보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발수를 받았다.

임선영 교감선생님의 사회로 개최된 종강식은 국민의례로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후에 박은주 교장이 한인학교 학생회 멤버들을 소개하고 학생회 멤버들이 한인학교 수업이 있을때마다 한인학교 로비에서 쿠키판매, 도서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 한인학교에 도네이션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한인학교 종강식에서 박은주 교장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시상하는 차세대 리더쉽 상을 10명의 학생(금상: 박수경, 안소연, 이다연, 이소정, 정회리, 최윤서, 은상: 최정우, 동상: 김건중, 김동현, 양수연)에게 시상했다.

또한 박은주 교장은 교내 그림.글짓기 대회 수상자인 중고급 4반의 홍린지 외 30명에게 시상했으며,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제 18회 백일장 수상자인 장원-김희수, 차석-정희진/김지수, 가작으로 수상한 박영하 등에 대해 시상하고 축하를 보냈다.

이날 2019년 가을학기 종강식에서는 유치1반의 박윤서 학생이 38명의 개근생을 대표해서 개근상을 시상했을 때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한 한인학교 학생들의 점심봉사 및 각종 행사에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어머님들께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지고 학부모님을 대신해서 김진아 학부모 회장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박은주 교장은 유치 1, 2, 3, 초등, 중고급반 담임교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난 후, 한학기 동안의 학생들의 수업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학기동안 봉사해준 선생님과 어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다음 학기에 일정을 소개했다.

박은주 교장은 휴스턴 한인학교 2020년 봄학기 등록일은 내년 1월 11일이며, 1월 25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고 말하고 종강식을 마쳤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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