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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미 문화의 밤…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펼치다”

K-POP 및 한국전통문화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져

2019 제 3회 포트워스 한·미 문화의 밤에 참석한 포트워스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9 제 3회 포트워스 한·미 문화의 밤에 참석한 포트워스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트워스 한국학교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합창 공연을 펼치고 있다.

포트워스 한국학교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합창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토) 오후 5시 '2019 제 3회 포트워스 한·미 문화의 밤'이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회 주최로 포레스트 힐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케이팝 댄스 그룹인 HP3, AEON의 공연, 포트워스 한국학교 학생들의 장고 연주와 크리스마스 메들리 합창, 텍사스 포지 태권도단의 태권무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백주희 씨의 '꽃구름 속에', '홀로 아리랑' 독창, 박민하 씨의 '이매방류 살풀이 춤' 춤사위, 이충효 씨의 '있을 때 잘해', '무조건' 공연과 앙상블 연주 등 신·구 조화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포트워스 한·미 문화의 밤에는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 미주 중남부연합 김만중 회장, 벳시 프라이스 포트워스 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포트워스 테런 카운티 한인회 제니 그럽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마무리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난 일년동안 포트워스 한인회를 이끌어 오며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또 뿌듯하고 보람찬 일들도 참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제니 그럽스 회장은 "오늘 우리 한국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우리 특유의 정을 같이 나눌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문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포트워스 한인회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BNSF 레일웨이가 공식 후원했고, 한나이슬, 이경숙 부동산, H마트, 삼원가든, 뱅크오브호프, 호야, HW Cafe, Smart Lock, JMSKY 테크놀로지, BBVA, M 멤버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등이 후원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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