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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부활을 맞이하자”

워싱턴 한인천주교회
사순피정 특강 열어

워싱턴한인천주교회(주임 이준성 요셉 신부)가 지난 11일 교중미사후 소성당에서 허석훈 루카 신부를 초청, 사순피정 특강을 했다.

 허 신부는 ‘회개의 삶 안에서 새 하늘 새 땅을 희망하며’를 주제로 회개에 초점을 두고 죄에 대한 성찰, 자유, 신앙, 희망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주어진 시간과 자유 안에서 하느님이 함께하셨다는 것을 믿고, 하느님의 시선으로 하느님의 의지를 담아 자기 자신과 일치시켜가는 회개의 삶을 살아갈 때 큰 위로와 희망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굳건한 믿음은 많은 시간 동안 쌓아왔던 반복적인 여러 체험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자기희생이 있는 헌신적인 삶을 통해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갈 때 새 하늘 새 땅이 열리게 되며 기쁘고 희망찬 부활을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식년을 맞아 워싱턴 한인천주교회를 방문한 허석훈 루카 신부는 현재 가톨릭신학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하며 특수 사목을 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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