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 편안한 쉼터 - 한인 비즈니스

MD 엘리컷시티 여성의류 전문 ‘코코패션’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한국 여성의류전문점 ‘코코패션’(사장 최근)이 문을 열었다.

한인 밀집지역 한복판에 문을 연 코코패션은 30대에서 70대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의류를 갖췄다.

한인 여성들이 원하는 의류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가격대비 품질이 높다. 물론 가격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착한 가격이다.

　최은 사장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대부분 구비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의상(골프복 포함)을 비롯해 모자, 속옷, 지갑, 신발, 액세서리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맞춤형이다. 미국 내에서 쉽게 살 수 없는 한복도 주문 시 한 달 내에 한국에서 제작, 제공한다.

　최 사장은 똑같은 옷을 여러 벌 판매하기보다는 다른 누군가에게 없는 차별화된 옷으로 고객들의 품격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코코패션의 또 다른 서비스는 바로 쉼터와 같은 휴식 공간이다.

　매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커피 등 각종 간식거리를 제공,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장소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제격이라고 최 사장은 말했다.

　10일에 한 번꼴로 신상품을 내놓는 코코패션은 지금은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가을부터는 남성의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코패션은 매장 개점 기념으로 오는 6일(일)까지 중앙일보 광고 내용 중 쿠폰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드린다.

　▷문의: 410-465-7929
　▷주소: 9380 Baltimore National Pike. #107, Elliott City, MD 21042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