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선물 배송 개선돼

코리아로 닷 컴의 개선 사례

고국 선물의 배송 및 포장 시스템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배송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이 실시될 정도로 배송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배송조회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제품의 산지 확인 및 각종 인증서들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선물용 포장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배송전문업체인 코리아로(korearo.com)는 “배송기간 및 포장방법의 개선으로 인해 예전에는 판매하기 어려웠던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배송시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쇠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동 상태가 아닌 냉장 상태로 배송해야 하는데 코리아로의 한우세트는 산소포장을 통해 그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mtrace.go.kr) 실시로 예전과 같은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문제가 크게 줄었으며 원산지 및 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배송 중 쉽게 변질되는 수산물의 경우도 배송 및 포장 기술의 발달로 거래량이 늘고 있다.

운영자는 “제철의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품개발을 하고 있다”며 “힘들게 찾은 최상의 제품인 만큼 배송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각 제품에 맞는 포장 및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