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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TM '스키밍' 주의

선트러스트 은행 일부에 설치

은행 ATM 기기에 크레딧카드 판독기를 달아 정보를 가로채는 이른바 '스키밍'을 위한 범죄가 성행해 주의가 요구된다.

페어팩스 경찰은 13일 관내 선트러스트 은행 등 수 개의 은행 ATM기기에 시키밍 기기를 설치한 범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30대 백인 모습의 범인은 버크 커먼스 로드 선트러스트 은행 ATM기기에 스키밍 기기를 설치하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찍혀 경찰에 수배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은행 말고도 페어팩스 관내 다른 2곳의 선트러스트 은행 등에 지난달 6일과 28일 사이에 스키밍 기기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아울러 스키밍 기기가 설치된 줄 모르고 이를 사용한 은행 고객 등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스키밍 수법은 수년전부터 유행, 경찰 등이 대대적인 수사를 통해 잠시 고개를 숙이는 듯 했으나 최근 페어팩스 관내에서 다시 대담하게 다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범인은 특히 자신이 촬영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같은 범죄행위를 한 것으로 봐 경찰의 느슨한 수사가 허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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