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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뒤집어보기]개정 SAT 분석(리딩섹션)

강호민/분더프렙어학원장

다음달 3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SAT의 각 섹션별 분석과 대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새로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1) 시간과 문항 수: 65분 동안 총 52개의 4지선다 객관식 문제를 풀어야 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 제도는 없어졌습니다.

(2) 각 문단 구성 및 단어 수: 총 4개의 싱글과 1개의 더블 문단으로 나뉘어지며, 각각 500-750단어 내외로, 총 3250여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지문 내용: 문학(Literature), 역사(History), 과학(Science), 사회학(Social Science), 헌법·연설문(Founding Documents, Great Global Conversation)등으로 나뉘어집니다.



(4) 문제 유형: 내용 분석(Aanalysis) 문맥상 어휘의 의미(Words in Context), 답을 선택한 근거가 되는 문장 찾기(Command of Evidence), 도표·막대그래프(Informational Graphics) 문제들이 일정 비율로 골고루 출제됩니다.

(5) 지문 내용 세부 분석: 지문 내용 중 눈에 띠게 추가된 부분은 헌법·연설문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히스토리 시간이나 시빅스 시간에 공부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난이도가 매우 높고 법률이나 정부/정치에 관련된 어휘들이 나오므로 시험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입니다. 학습 요령은 관련 분야의 어휘 정리와 아래에 소개하는 문장들을 꼭 찾아서 정독하고 분석하여 정리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Martin Luther King Jr. : ‘I have a dream’ speech/ ‘Letter from a Birmingham Jail’
Franklin D. Roosevelt : ‘Infamy Speech’
Susan B. Anthony : ‘Woman’s Rights to the Suffrage’
Frederick Douglass : ‘What to the Slave is the Fourth of July?’
Abraham Lincoln : ‘Gettysburg Address’
Thomas Jefferson : ‘Declaration of Independence’
Barbara Jordan : ‘Impeachment Speech’
Patrick Henry :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US Constitution : ‘Bill of Rights’
Lyndon B. Johnson : ‘Special Message to the Congress: The American Promise’

(6) 문제 유형 세부 분석: 문제 유형 중 새로 추가된답을 선택한 근거가 되는 문장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부분이며 도표·막대그래프도 평소 책을 읽을 때 조금만 눈여겨보는 습관을 들이면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words in context는 기존 문제와 동일한 내용으로 익숙해 보이는 단어가 문맥상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기존의 문장 완성은 개정 SAT에서는 사라지므로, 이 부분에서 출제되었던 자주 사용되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은 문제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문의: 703-554-3199, eddie415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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