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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S<한미연구회> 리버티 테니스 대회…22일 페어팩스 포 시즌즈 클럽서

스티븐스 전 주한미대사도 출전

ICAS(한미연구회)가 오는 22일(토) 페어팩스 소재 포 시즌즈 테니스 클럽에서 2012년 ICAS 리버티 테니스 클래식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한국명 심은경)가 초청 선수로 경기에 참가한다.

 이날 오후 6시45분 시작될 이번 대회는 남녀 오픈 단식 챔피언조, 남녀 오픈 복식 및 장년 복식조(50세 이상), 남녀 주니어 오픈 단식조(18세 이하), 남녀 혼성 복식조로 나뉘어 열린다.

 김치완 ICAS 테니스 클래식 커미셔너는 “이번 대회는 미국테니스협회(USTA)의 공식대회로 입상한 학생들은 크레딧을 받아 대학 진학시 이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기는 USTA 규칙을 따르며 방식은 토너먼트 또는 라운드 로빈이 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김 커미셔너가 대회 참여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ICAS@icasinc.org, 703-371-9711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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