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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버지니아대> 대 UMD<메릴랜드> 자존심 대결…13일 샬로츠빌 스태디움에서 격돌

 UVA(버지니아대) 카발리어즈와 메릴랜드대 테라핀즈 풋볼팀이 13일(토)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버지니아 샬롯츠빌의 UVA 스타디엄에서 오후 3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어느 팀 하나 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워싱턴 지역 대표적인 명문 주립 두 학교의 명예도 걸려 있지만, 올해 시즌 팀 성적과 향후 플레이오프격이라 할 수 있는 볼 게임에 나가기 위해서는 이날 게임을 이겨야 승산이 있다.

 UVA 카발리어즈는 시즌 초반 2연승을 거두더니 최근 4게임 연속 패해 2승4패를 기록중이다. 지난주에는 새 쿼터백 필립스 심스를 투입했지만 듀크에 42대 17로 패했다. 심스는 터치다운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단 2승을 거두는 최악의 성적을 낸 메릴랜드 테라핀스는 올해 3승2패를 기록, 올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격력 부진도 올해 극복했다는 평으며, 최근에는 1학년 와이드 리시버 스테폰 딕스(메릴랜드 올니소재 굿카운셀 졸업)가 평균 21야드를 전진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버지니아는 전통적으로 러싱(rushing) 플레이를 하는 팀이며, 메릴랜드는 올해 전국에서 7번째로 러싱 플레이 수비를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창과 방패 대결도 볼거리다. 두 팀 모두 NCAA 디비전 I ACC리그 소속이며, ESPN 3에서 생방송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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