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여성골프협회장에 장영란씨…이순남씨 '올해의 메달리스트'

　메릴랜드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최유민)는 13일 몽고메리 아임스빌 소재 피비다이 골프클럽에서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10월 대회를 개최했다. 올 시즌 7차례에 걸친 대회에서 올해의 메달리스트는 이순남씨가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탑 여행사와 한미 코퍼레이션이 후원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 챔피언 조에서는 김송자씨가 A.B조에서는 유자영씨와 안해숙씨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여성골프협회는 시즌 마지막 대회후 정기 총회를 통해 임기 1년의 20대 회장에 장영란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다음은 각 부분별 수상자다

　▷올해의 메달리스트: 이순남 ▷챔피언 조: 1등 김송자, 2등 윤명자 ▷A조: 1등 유자영, 2등 최진희 ▷B조: 1등 안해숙, 2등 이경미 ▷근접상: 문경자, 장타상: 정 글라라 ▷최저타수상: 김현숙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