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낚시회 월례회
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이향우·사진)가 지난 11일 월례 모임을 열고 상반기 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낚시회는 5월 시조회 행사를 앞두고 베이브리지 인근 지역 장소 등을 섭외하고 있다. 5월 시조회에는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서 모두 30여 명의 장애우와 가족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도 후원한다.낚시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미국 방문 중인 한국 부성병원 내과원장 은명 전문의를 초청, 회원들을 상대로 건강 세미나도 열었다. 은 전문의는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위암과 대장암 조기진단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낚시회는 내달 11일(토) 오후 7시 게이더스버그에 있는 이찌반 레스토랑에서 3월 월례회를 연다.
이향우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친목과 낚시회 발전을 위해 회원 가입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301-820-5005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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