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작년 12월 숏세일 급증..전체 매매의 8%…전국 4위
작년 12월 메릴랜드내 주택 매매 중 숏세일 물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부동산 정보 회사인 리얼티트랙은 12월 메릴랜드내 숏세일 물량은 전체 주택 판매량의 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5.7%를 훨씬 웃도는 숫자다.
미 전국적으로는 네바다, 플로리다, 일리노이에 이어 4번째로 높다.
숏세일과는 달리 은행 소유 주택은 3.9%, 차압에 따른 경매는 1%로 전국 평균 보다는 밑돌았다.
리얼티 트랙은 메릴랜드 주택 판매량이나 가격은 예년에 비해 올랐지만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말을 기준으로 64채 중 1채 꼴로 압류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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