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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 가격 상승세, 전달보다 둔화 케이스 쉴러 지수…20대 대도시 지역 지표


미국의 지난 1월 주요 대도시 집값 상승세가 전달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1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2%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13.3% 상승을 예상했었다.
지난 12월 수치는 종전 13.42% 상승에서 13.38%로 수정됐다. 아울러 지수는 전달대비로는 0.85% 상승해 전망치 0.6%와 이전치 0.74%(수정치)를 모두 상회했다.
데이비드 블리저 케이스실러 지수위원회 의장은 “주택시장 회복세는 혹한으로 인해 잠시 휴지기를 가졌을 수 있다”며 “최근 데이터와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도 집값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와 같은 상승세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개 주요 도시 모두가 전년동기에 비해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라스베이거스가 24.9%, 샌프란시스코가 23.1% 각각 올랐다. 클리블랜드가 4% 올라 가장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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