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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운항 취소율 BWI 공항 1.71%…전국 10위

DC 로널드 레이건 공항 7위

BWI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 취소율이 1.71%로 전국 25개 대도시 공항 중 10위로 나타났다.

 이는 인슈어마이트립(InsureMyTrip)이 지난해 주요 공항별 항공편 결항 비율을 연방교통부의 교통통계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BWI 공항은 2017년 전체 10만 1015편 중에서 1730편이 결항했다. 운항 취소율은 1.71%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취소율이 2%로 전국 7위에 이름에 올렸다. 이에 반해 덜레스 국제공항은 항공기 운항 취소율 톱 25에 포함되지 않았다.

 항공기 운항 취소가 가장 적은 공항은 솔트레이크시티국제공항이 차지했으며. 결항률이 가장 높은 공항은 뉴욕의 라과디어 공항으로 3.23%를 기록했다.



 한편, 항공기 운항 취소나 지연은 대부분 날씨에 따른 영향으로 나타났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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