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기면 평안함이 온다”
침술로 선교하는 오영교 선교사
오 선교사는 ‘성령을 통한 치유 요법’이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질병에 대해 자신만의 해법을 설명했다.
그는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람’이고, 사람을 통한 ‘만남’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성령이 함께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가나와 LA, 러시아에서의 활동 등을 소개하면서 오 선교사는 성령께 믿고 맡기면 평안함이 온다고 덧붙였다. 사람은 성령이 사용하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3년 도미한 그는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미국 혜민 한방병원 원장이면서 주의 손 힐링터치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는 침술 등 한의학을 선교의 무기로 삼아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남미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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