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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타키즈 정상에서 졸업 등반을 마친 KAFA등산학교 학생과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처음 등록한 24명 가운데 16명이 수료하며 막을 내렸다. 이들 중에는 멀리 펜실베이니아와 버지니아에서 온 교육생도 참가하여 뜻깊은 교육이 되었고 졸업후 건전한 산악활동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광운 교장은 "공포감은 본능이다. 그런데 교육으로 이길 수 있다"며 "몸을 가눠 중심을 잡고 로프와 장비를 믿으면 극복할 수 있다. 등정은 강한 정신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오석환 교수부장은 "등산은 항상 모험이 아니고 안전함이 최우선이어야 하는 스포츠"라며 "전문적인 과정을 무사히 마쳐 산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이다. 수료생 모두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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