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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명예와 공로 인정받도록 노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14일 총회 및 회장 취임식

오는 14일 정기총회를 갖는 월남전 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 임원진이 본지를 7일 방문했다. 앞줄 왼쪽부터 고종필 전 수석부회장, 조남태 고문, 정정환 회장, 양근수 신임회장, 진재곤 고문, 김명현 고문, 뒷줄 왼쪽부터 이관모 부회장, 문재훈 부회장, 육종우 전 수석부회장, 백영욱 부회장, 최만규 홍보담당.

오는 14일 정기총회를 갖는 월남전 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 임원진이 본지를 7일 방문했다. 앞줄 왼쪽부터 고종필 전 수석부회장, 조남태 고문, 정정환 회장, 양근수 신임회장, 진재곤 고문, 김명현 고문, 뒷줄 왼쪽부터 이관모 부회장, 문재훈 부회장, 육종우 전 수석부회장, 백영욱 부회장, 최만규 홍보담당.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가 오는 14일(화) 오전 11시 용수산식당에서 2020년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월남전에 참전한 군인, 종군기자, 군속, 군무원들의 모임인 참전자회는 미 전역 한인이 3000명으로 예상하고 있고 남가주에만 5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집행부가 출범하며 7대 회장인 정정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8대 양근수 회장이 취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중 LA총영사, 에드워드 구 LA평통 회장은 물론, 각종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목숨을 걸고 월남의 자유와 조국의 번영을 위해 전선에 나섰던 참전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양근수 회장은 “올해부터 사무실에 상근자를 배치하고 제반 행정업무를 안정화 시킬 예정”이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위해 애경사 참석, 상조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군 월남참전전우회 가입, 명예와 공로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의 노력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한인들의 공로가 부각되고 있다고 참전자회 측은 밝혔다. 연방정부 보훈처로부터 관련된 보훈수혜를 받는데 청신호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남가주 지회는 올해 두번째로 월남 전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도 계획중이다.

▶문의:(818)903-7587(김명현),(213)700-2599(조남태)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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