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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SAT 점수 백인보다 100점 높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10/2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10/24 19:59

칼리지보드 SAT 보고서
평균점수 인종별 최상위
주별로는 미네소타가 1위

미국의 대표적인 대입시험인 SAT 응시자 중 아시안 학생들의 점수가 인종별로 가장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 주관처인 칼리지보드가 24일 발표한 '2018년 고교 졸업생 SAT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SAT에 응시한 올해 학생은 216만 명이며 전체 평균 점수는 1600점 만점에 1068점이다. 반면 아시안 학생의 평균 점수는 155점 높은 1223점이다. 이는 백인(1123점)보다 100점이나 높다. 흑인 학생의 평균 점수는 946점, 라틴계는 990점이다.

<표 참조>

아시안 학생들의 실력은 영역별 점수에서도 우수했다. 영어 부분(ERW)은 평균 588점, 수학은 635점을 기록해 백인의 566점과 557점을 앞질렀다.

대입 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벤치마크' 달성 비율 역시 아시안 학생들이 타인종보다 크게 높았다. 벤치마크를 달성한 아시안 학생은 아시안 전체 응시생 중 75%로, 59%를 달성한 백인보다 21%가 많았다. 또, 흑인(21%)보다는 3.5배 이상, 라틴계(31%)보다는 2배 이상 높다. 벤치마크란 대학에 입학한 첫 해에 C학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하는 수치다.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주는 미네소타로 에세이를 응시한 학생의 경우 1319점, 에세이가 없는 학생은 1298점이었다. 그 뒤로 캔자스(1316점, 1265점), 아이오와(1312점, 1265점) 순이다. 가주에서는 총 26만2228명이 SAT에 응시했으며 이중 87%가 에세이 시험도 신청했다. 가주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에세이 응시자의 경우 1089점, 에세이를 치르지 않은 학생은 1076점이다.

한편 아시안 학생들의 실력은 지난 18일 또 다른 대입시험인 ACT 보고서에서도 잘 드러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ACT에 응시한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24.5점으로, 백인(22.5점) 라틴계(18.8점) 흑인(16.9점)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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