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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오클랜드전 시즌 16호 홈런

오승환,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김현수, 이틀 연속 대타 무안타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전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5회 2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자렐 코튼의 6구째 79마일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 밖으로 날렸다.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439타수 115안타 타율 0.262가 됐다. 텍사스는 3-8로 패했다.



한편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사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으나 두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갔다. 1안타 무실점.

전날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이날은 연장전 끝에 2-3으로 패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감했다.

김현수(29ㆍ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경기(1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대타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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