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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외야수 저스틴 업튼 영입

메이빈은 휴스턴행

와일드카드가 진출을 노리는 LA 에인절스가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압두고 전력 보강을 실시했다.

ESPN은 지난달 31일"에인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저스틴 업튼(사진)의 트레이드를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 소속이었던 업튼은 일단 LA로 향하게 됐다. 반대급부로는 에인절스의 투수 유망주 그레이슨 롱이 이동한다.

또한 "추후 지명 선수 혹은 현금을 디트로이트가 받을 예정이다"고 현지 매체들은 덧붙였다.



업튼은 2016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6년 1억 3275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올 시즌 이후 '옵트 아웃' 권리를 행사해 다시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영입하는 팀들도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실제로 MLB.com의 존 모로시는 "업튼이 디트로이트의 리빌딩으로 인해 옵트 아웃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고 점치기도 했다.

한편 에인절스의 주전 좌익수였던 카메론 메이빈은 같은 지구의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향한다.

에인절스는 메이빈이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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