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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행 선언' 오타니, 돌고 돌아 다저스와 만날까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야구부문 사장은 지난 8월 일본을 다녀왔다. 프리드먼 사장은 "과거에도, 지금도 많은 일본인 선수들이 다저스와 함께 했다"고 했다. 구체적인 선수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표적은 명확했다. 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사진)였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고등학생 때부터 봤다. 졸업 무렵에는 구체적인 접촉도 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일본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꿈이었던 투.타 겸업을 하기에는 니혼햄이 더 좋은 환경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구단이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는 약속도 끌렸다. 그렇게 일본 무대에서 경험과 자신감을 쌓은 오타니는 이제 다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꿈꾼다. 다저스의 움직임도 분주해질 태세다.

오타니는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야 MLB로 갈 수 있는 신분이고, 2000만 달러만 있으면 모든 팀이 오타니와 협상할 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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