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우드, 반등 성공…6이닝 무실점 '완벽투'

다저스,워싱턴에 7-0 완승
클리블랜드 23연승 '실패'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꺾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다저스는 15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7-0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알렉스 우드는 데뷔 첫 15승 고지를 밟았다. 코리 시거와 저스틴 저너는 2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했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저스틴 터너는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워싱턴 선발 에드윈 잭슨과 풀카운트 끝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다저스는 2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선두 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우중월 솔로 아치로 1점 더 달아났고 안드레 이디어의 우중간 2루타 그리고 코리 시거의 중월 스리런으로 6-0으로 달아났다. 3회 코리 벨린저의 볼넷과 2루 도루에 이어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체이스 어틀리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코리 벨린저가 홈을 밟았다. 선발 알렉스 우드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한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하며 지난달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이어진 22연승을 역전패로 마쳤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