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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지난해 최다 관광수입 도시는?' 외

지난해 최다 관광수입 도시는?

세계 관광 평의회(WTTC)는 지난해 세계 주요 관광지 72개 도시가 벌어들인 수입이 625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도시들 중 적어도 15개 도시는 국가총생산(GDP)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15위를 차지한 마카오는 14억3000만 달러를 벌었고, 14위인 마이애미는 14억4000만 달러, 12위 런던은 16억4000만 달러, 9위인 라스 베가스는 19억5000만 달러, 6위 도쿄는 21억7000만 달러, 5위 뉴욕은 24억8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위는 중국의 상하이로 35억 달러, 그 뒤를 이은 베이징이 32억 5000만 달러, 3위는 프랑스 파리로 28억 달러를 벌었다. 프랑스 파리의 수입이 주로 외국의 관광객들에 의한 것임에 반해 상하이와 베이징은 최근 도약한 자국내 중산층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베이징의 관광객 87%가 자국민으로 밝혀졌다.

우버 이용자들의 목적지는?



끝없는 논란과 법적인 공방에 시달리고 있지만, 2009년 3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공유 차량 서비스, 우버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100여 개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버는 최근 우버이츠(Uber Eats)라는 음식 배달 서비스와 화물배달서비스인 우버 프레잇(Uber Freight)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며 자율주행차 연구도 앞장서고 있는 추세다.

최근 우버는 이용자들의 목적지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해 우버가 운영되고 있는 도시들의 가장 인기있는 목적지는 어딜까? 1위와 2위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프리덤 타워로 나타났다. 3위는 캐나다 토론토의 CN 타워, 4위와 5위는 파리의 개선문과 에펠탑으로 각각 집계됐다.

우버의 운영 도시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방콕과 밴쿠버 같은 도시는 시행되지 않아서 집계에는 빠져 있으니, 정확한 집계는 될 수 없겠다. 한편 지난해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3개국은 미국, 브라질, 인도로 나타났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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