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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작가, 대자연과 우주를 담다

남가주 '중견 12인 전' 5일부터 갤러리 웨스턴
























위부터 김진실, 양문선, 한석란, 주선희, 정은실 (오른쪽) 작가의 작품.


위부터 김진실, 양문선, 한석란, 주선희, 정은실 (오른쪽) 작가의 작품.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12인이 함께 여는 전시 ‘남가주 중견여류 작가전’이 5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웨스턴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



올해는 ‘대자연과 우주의 영상표현’을 주제로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는 중견여류 작가 모임(Group of Korean-American Artists Female) 회원인 김구자, 실비아 곽, 김진실, 주선희, 한석란, 양문선, 미쉘 오, 김지연, 이정미, 페기 리, 오지영, 정은실 등이다.



김구자 작가는 우주의 추진력있는 에너지와 많은 행성들의 조화로운 움직임에서 한없는 영감을 표현했으며 ▶실비아 곽: 오랜 세월을 깊은 침묵속에서 정신적인 순수함을 작품으로 추구 ▶김진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꽃의 표현방식을 6각형의 모양의 화판에 표현 ▶주선희: 전통적인 그림 자료와 컴퓨터 테크놀러지를 병용, 시적 이미지 창출 ▶한석란: 빛과 시간, 잡을 수 없는 순간을 캔버스에 표현 ▶양문선: 인간의 시각과 가장 근접한 50mm 단렌즈로 담은 사진 ▶미셸 오: 마음을 터치한 아름다움, 기쁨, 아픔 등을 녹여낸 작품 ▶김지연: 작가를 지탱해 준 가장 중요한 힘의 원천과 가치의 뿌리를 표현 ▶이정미: 세상을 연결하는 끈(Line)을 작가의 꿈에 의해 변형, 사랑의 이미지로 표현 ▶페기 이: 고립된 세상 속 더 많은 단합과 공생, 평형을 필요성을 반영 ▶오지영: 탐구적 태도에서 나온 시각적인 해명 ▶정은실: 인간경험의 주요 요소인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미니멀한 추상작업으로 표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7일 오후 3시~5시.



▶주소: 210 N. Western Ave. #201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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