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철책에 갖힌 아기 예수' 이민정책 항의 전시물 조성

오클라호마 털사에 있는 한 교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아기 예수 가정이 철제 울타리에 갇혀 있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 교회인 '펠로십회중교회'는 교회 앞에 철제 울타리를 세우고 그 안에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가 갇혀 있는 전시물을 조성했다. 이달초 전시물을 설치한 교회 측은 페이스북에도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예수 가정은 이민자 가정이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모습은 남부 국경에서 이민자 부모로부터 아이들을 격리하던 정책을 부분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